▲ 주승호 한국소방기술사회 회장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방분야의 사건, 사고를 전달하고 언론사로서 쓴 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우리 소방분야의 대변자이기도 한 세이프투데이가 지나온 8년만큼 앞으로도 더욱 크게 성장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 재난의 오늘을 국민에게 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오고 있는 세이프투데이의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한국소방기술사회는 국내 소방기술사의 78%가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는 소방기술전문가 집단으로서 국가의 재난을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왔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에는 재능기부를 통해 노유자시설의 화재안전진단을 전국단위로 진행하였으며, 포항 지진현장에 자원봉사자 투입, 기부 물품을 지원하고, 학교안전원스톱 점검을 통해 학교의 화재안전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많은 기술사들을 투입하는 등 우리 회의 회원님들의 도움을 받아 사회공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스스로 나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천 화재사건과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 장소를 직접 방문하고 다시는 이러한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인과 대책 강구를 위한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금년도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우리 회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리 회의 활동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세이프투데이가 소방분야 언론으로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한국소방기술사회도 꾸준한 지지와 응원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세이프투데이의 구독자 여러분과 화재소방인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2018년 4월2일
주승호 한국소방기술사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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