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소방서(서장 서명근)는 11월8일 오후 2018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방안전지킴이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대형화재 발생저감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강당에서 개최했다.

소방안전지킴이는 올해 4월 대형화재취약대상(24개소)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제고 및 자율적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형화재취약대상 관계자 주도 하에 탄생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대형화재 발생저감을 위한 안전대책을 주제로 ▲소방시설의 기술적인 검토 ▲공장화재 발생방지 대책 ▲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 방지대책 ▲화재안전특별조사의 개요 및 추진방향 연구발표를 통한 상호간 토론으로 정보를 공유했다.

서명근 금정소방서장은 “이번 겨울철에는 대형화재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 주도의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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