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서정우)는 2018년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8일 오후 3시 경산역 앞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1월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데 이를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및 경산여자중학교 119소년단, 경산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가해 ▲1(하나의 가정 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 캠페인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 홍보 ▲차량용 및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홍보 등을 전개했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불조심 강조의 달을 통해 시민이 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화재예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안전문화 형성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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