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원장 성기석)은 12월18일 오전 10시30분 천안시 목천읍 소재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서준연)에서 ‘재난안전 전문교육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재난안전교육 기반을 교류하고 융‧복합 안전교육 콘텐츠에 대한 공동 개발 등의 동반상승효과를 높이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도 재난교육을 실시하는 각 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전문지식과 교육 콘텐츠를 상호 공유함으로써 재난안전교육 실시기관의 교육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난안전 전문교육 대행기관과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기석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수준 높고 실제적인 재난안전교육을 위해 개별 재난안전 전문교육기관과의 협력과 정보공유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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