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18일 오후 8시30분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부, 경찰청, 소방청, 강릉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고의 신속한 수습방안을 논의한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사상자별로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유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부상자에 대한 지원 필요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감부겸 장관은 “경찰청 주관 하에 관계 기관 합동으로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 및 확인을 지시할 계획”이라며 “행안부는 현재 재난협력정책관을 현장에 급파하고 관계 기관과 협조해 사고수습이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