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연기감지기 열감지기 경보음 목적 ?

기사승인 2019.01.22  08:37:44

공유
default_news_ad1

- 엄마의 목소리가 연기감지기 경보음보다 좋다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더 깊은 잠을 잔다. 한 연구보고서는 일반적인 연기감지기의 경보음이 아이들을 깨우기에 충분하지 못하다고 언급하고 있다. 아이들 엄마의 녹음된 목소리가 신뢰할 수 있을 정도의 효과를 갖고 있다.

화재감지기는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야간에 주택에서 거주자가 자고 있는 상태에서 불이 났을 경우가 그렇다. 우리가 통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장치의 고역대 경보음이 특히 아이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을 만큼의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미국 소아과의사가 최근 소아의료저널(Journal of Pediatrics)을 통해 공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단순경보음으로는 실험참가 아이들의 절반 정도만 깨울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반해 연구에 참여한 의사들은 엄마의 목소리를 녹음해서 실험했을 때는 10명 중 9명의 아이들이 잠에서 깼다고 한다.

이 연구에 공동으로 참여했던 오하이오 전국 불면증센터 원장인 마그 스플레인가드는 아이들은 자고 있을 때 소리에 대해 현저하게 저항을 한다고 말한다. 그는 또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더 깊고 오랜 잠을 자기 때문에 이들을 깨우기 위해서는 더 큰 소리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이 때문에 야간에 집에 불이 났을 때 안전할 수 있는가를 장담하기 어렵다고도 했다.

이 연구를 위해서 5~12세의 아이들 총 176명이 수면연구실에서 실험에 참가했다. 연구자들은 총 4종의 경보음을 사용했는데 이 중에 3종은 실험에 앞선 녹음했던 아이들의 엄마 목소리와 일반 경보음을 조합시킨 것이었다.

엄마들이 녹음한 말은 아이들의 이름을 부른 것을 기본으로 했는데 그다지 내용에 의미를 둘 필요는 없었다. 엄마의 목소리가 들렸을 때 경우에 따라 86~91%의 아이들이 잠에서 깼고 일반적인 단순경보음의 경우에는 53%만이 잠에서 깰 수 있었다.

경보음보다 엄마의 목소리가 어린이들을 잠에서 더 빨리 깨운다.

   

아이들이 잠을 깨서 침실을 떠날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에 있어서도 엄마의 목소리가 조합된 경보음이 들렸을 때가 훨씬 빨랐다. 평균적으로 18~28초가 걸렸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단순경보음이 들렸을 경우에는 평균 282초가 걸렸는데 거의 5분에 가까운 시간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1초 1초가 생사를 좌우한다. 연구를 진행했던 사람은 이번 연구가 스스로 위기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연령의 아이들에게 더 효과적인 화재감지기를 개발하는데 있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들 소아과의사들은 다음단계로 엄마의 목소리를 대체해 남성이나 여성 임의의 목소리를 사용할 수 있는지와 이러한 경보음이 성인에게도 효과가 있는지를 실험해 볼 계획을 갖고 있다. 이것은 새로운 종류의 화재감지기 제조와 사용을 용이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보고서 원본 사이트
https://www.jpeds.com/article/S0022-3476(18)31298-8/fulltext

10년전 미국 TV방송에서 나왔던 현 연기감지기 경보음의 문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XKedodF2pk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