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지난 2월18일 한탄강 일원에서 해빙기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2월19일 밝혔다.

해빙기가 다가오면서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안전하고 정확한 구조를 위해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철원소방서 119구조대와 김화119안전센터 직원들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남흥우 철원소방서장은 “해빙기를 맞아 낚시등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구조대에서도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능력을 향상 시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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