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월19일 자동차 화재 대응 및 기술연구를 위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산업현장 방문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급격한 보급으로 변화된 자동차 재난현장 대응기술 연구의 일환으로 사회공헌(재능기부)을 통해 선정된 자문위원(박주성 이사대우)의 위촉패 전달 및 자동차 제작 현장 견학을 통해 변화된 자동차의 구조 이해와 자동차의 화재현장 등에 적합한 대응절차수립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해 이뤄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승용을 제외한 트럭, 특장차, 중대형 버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친환경버스를 제작하는 최첨단 생산시설이 설치된 하이테크 자동차 공장이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최첨단 생산시설을 갖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방문은 친환경 자동차 등 변화된 자동차의 구조 및 운행시스템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변화된 재난현장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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