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3월19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소통창구 두드림을 운영했다.

‘두드림’이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원과의 소통과 화합 증진을 도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또 두드림 안건 중 정책적·제도적 반영이 필요한 사항은 충북소방본부를 통해 소방청으로 제출된다.

이날은 △현장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복지 개선 △효율적 소방업무 추진을 위한 개선사항 △기타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상․하간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수평적 관계에서 형성되는 열린 의사소통으로,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이 한층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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