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정석동)는 3월19일 오전 부산경상대 소방학과 새내기들이 해운대소방서를 찾았고 소방관 업무에 대한 교육과 소방관들의 장비(공기호흡기) 등 체험을 통해 소방관 직업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및 체험은 미래의 소방관의 꿈을 가지고 소방학과에 입학한 새내기들이 직접 찾아왔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자리이기에 소방관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을 위해 △소방의 역사 △소방관이 하는 일 △소방관이 되는 길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체험 △방화복 장착 후 방수 체험 △소방차량(펌프차 및 굴절차) 소개 및 시범운행 등으로 진행됐다.

정석동 해운대소방서장은 “미래의 우리 동료가 될 친구들이라 이 교육은 정말 뜻 깊은 교육”이라며 “우리 소방조직의 대들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교육을 받은 부산 경상대 소방학과 새내기들은 “3년 뒤 꼭 현장에서 선배님들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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