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지난 30여년 동안 추진된 주요업무와 각종 재난 재해 활동현황을 담은 ‘삼척소방 30년사’를 발간했다고 4월23일 밝혔다.

1987년 11월9일 35명의 소방공무원과 5대의 소방차량으로 출범한 삼척소방서는 2019년 4월 현재 192명과 46대의 소방차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분야별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삼척소방 30년사’는 삼척시 소방행정 환경, 삼척소방의 변화와 발전, 의용소방대 변화와 발전, 주요재난 발생 현황, 삼척소방서 주요업무 등 6장20절로 구성됐다.

부록에서는 역대 소방서장, 으뜸소방인, 각종 포상 현황 등으로 구성됐고 1987년부터 현재까지 화재를 비롯한 재난사고 발생 및 피해 현황, 소방대상물 및 위험물 현황 등이 수록됐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며 “삼척소방 30여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삼척소방이 나아가야 할 굳건한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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