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4월24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위기 현장 소방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4월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병관 전북도 병원회장(현 전주대자인병원장)을 강사로 초빙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교육 및 외상후 스트레스(PTSD) 예방교육과 자살시도자의 심리, 신호 등의 교육을 통해 자살시도자를 이해하고 자살위기 현장에서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마련해 자살 위험자에 대한 초기 대응을 신속히해 자살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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