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4월25일 오전 10시 우면산 대성사를 방문해 ‘부처님 오신 날’ 다수의 사람이 모일 시 화재 발생 우려가 있어 산불예방 점검에 나섰다.

최근 연달아 일어났던 큰 산불들로 화재예방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과 같이 일시에 많은 사람이 모이면 산불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예방의 필요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오는 5월13일까지 서초구 관내에 있는 전통사찰과 일반사찰 9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현장 지도방문을 통해 산불예방과 전통사찰의 화재예방 감시 체제를 강화해 추진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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