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지난 5월23일 부산시의회 김광모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15명(위원 6명, 직원 9명)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을 체험했다고 5월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직접 체험으로 안전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교육 프로그램 벤치마킹을 통한 의정활동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위원들은 체험관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대표적 시설인 지하철 안전체험 등을 실시 후 체험관을 견학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2019년 5월 기준 160만여명)이 방문했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Dark Tourism)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김선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이번 부산시의회 의원들의 방문이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 정책과제 발굴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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