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완 오산소방서장은 지난 5월23일 오산시 가장산업서북로 40-38 소재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오산뷰티허브를 방문해 소방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추구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점검으로 궁극적으로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경영자의 화재예방 관심‧의지 제고 ▲안전담당자의 사기진작 방안 협의 ▲대상물 안전진단과 현황 분석으로 진행됐다.

박기완 소방서장은 “대형공장은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면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를 초래하므로 선제적으로 공장의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며 “관내 공장에 대해 소방안전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재난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완 서장은 또 “실제화재 상황에 준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소방대상물 자료를 최신화해 대형재난사고에 대한 대비대응 태세를 철저히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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