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5월2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연에는 유치부 3개 팀(우암유치원, 엄지어린이집, 중원어린이집)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사결과 유치부 최우수상은 우암유치원, 우수상은 엄지어린이집, 장려상은 중원어린이집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팀의 지도교사 장혜란선생님이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우암유치원은 오는 6월24일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제20회 충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안전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였다”며 “참가한 어린이들 모두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