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 지난 5월25일 영종도하늘체육공원에서 영종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하늘축제와 함께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5월26일 밝혔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안전과 놀이문화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함으로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안전씨드스틱으로 배우는 주택용소방시설, 불이나면 대피먼저 ▲소방정책 바디페인팅 ▲소소심 체험장 ▲119다매체 신고요령 ▲ 완강기 사용법 ▲영이웅이 주택용소방시설 포토존 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전기 스티커형 신종 소화용구 홍보물도 함께 배부해 부주의에 의한 화재예방 홍보에도 힘썼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안전씨드스틱을 통해 아이들에게 생명존중의식 및 소근육 발달 등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이번 체험장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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