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포스코건설 등과 함께 지역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팔을 걷었다.

화재에 취약한 강서구 6가구에 대해 6월18일부터 6월21일까지 강서소방서, 포스코건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우림복지재단이 협업해 기업, 단체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주거 취약세대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서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이면서 독거노인 가구에 노후 전기시설을 비롯해 도배·장판 교체, 지붕 개보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해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가정환경을 마련해 줬다.

유문선 강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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