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8월27일까지 다수의 인원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8월20일 밝혔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추석연휴기간 화재사망자 제로화를 목표로 추석 연휴 다수의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중점 확인 사항은 비상구 폐쇄, 잠금 및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행위와 소방시설 전원차단, 고장방치, 완강기 등 피난시설 확인 등이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불량 위법 사항은 추석 연휴 전 보완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즐거운 추석을 보내기위해 소중한 가족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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