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박지원 국회의원,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조옥현 전남도의원이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당부하고 근무 중인 소방공무원들을 격려코자 목포소방서 호남안전센터를 지난 9월12일 방문했다.

김종식 시장과 박지원 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은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으로부터 추석기간 목포를 찾는 많은 귀성객들의 안전에 힘쓰기 위한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목포소방서의 숙원사업인 호남안전센터 이전과 관련된 사항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48년간 사용돼 짐에 따라 노후화 된 호남안전센터의 청사환경과 열악한 근무여건을 직접 둘러보며 청사이전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이날 방문객 모두는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는 소방관들의 노고가 크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게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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