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추석을 하루 앞둔 지난 9월12일 도내 의료기관과 전통시장, 공용터미널 및 여객터미널 등을 찾아 민생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했다.

양승조 도지사는 이날 오전 서산 의료원을 방문해 기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몸이 다소 불편한 시민을 만나 안부 인사를 전했다.

서산동부전통시장과 공용터미널을 찾은 양 지사는 시민의 말에 귀 기울이며 안전한 귀성길을 기원했고 주차장 및 소방 시설 현황도 꼼꼼히 살폈다.

양 지사는 이어 당진소방서와 도비도 여객터미널, 평택해양경찰서 도비도 출장소 등을 차례로 방문, 비상 근무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여객선 노선 현황과 선착장 등에 대한 치안·안전 점검도 빼놓지 않았다.

양 지사는 또 정미면 사관리 경로당과 천안중앙시장을 오가며 추석 명절 현장 소통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갔다.

양 지사는 “추석 내내 반가운 마음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 “서로를 격려하고 기쁜 소식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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