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9월17일 금수성물질 및 유해화학물질 화재발생 시 철저한 대비를 통한 피해 절감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관내 한국특수잉크공업(미추홀구 방축로294)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관계자 등의 초기 대응과 출동한 소방대에 의한 누출된 화학물질의 확산을 막고 특성에 따른 대처를 통해 피해절감을 위한 훈련을 실시했으며 임무숙달훈련과 대테러훈련도 병행 실시했다.

김현 미추홀소방서장은 “관내에는 다양한 위험물질을 취급하는 업체가 많은 만큼 유형별, 취급물질별 세분화된 출동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의 전문성을 길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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