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호 소방청장은 9월17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현대백화점그룹 박동운 대표이사와 순직 소방관 가족 지원금 2억5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도부터는 소방공무원 유가족 생계·심리치료 지원금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소방공무원의 초·고등학생 자녀와 유가족들로서 그동안 총 497명에게 15억원의 장학금과 생계비를 지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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