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10월22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인천시 등록야영장 사업자 30여명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야영장 소방시설 등 설치기준, 화재발생시 조치요령,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두 시간 진행됐으며 특히 지난 2015년 강화도 캠핑장 화재사례를 통해 실질적으로 야영장에 대한 문제와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정종윤 남동소방서장은 “야영장에서의 화재는 곧 인명피해와 직결되므로 평소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와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열기구 등의 안전관리와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