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소방청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25일 오후 2시에 광산구 서봉동 호남대학교 일원에서 실시하는 ‘2019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제 재난현장을 연출하기 위해 훈련시간 중 오후 2시45분부터 10분간 무안광주고속도로 황룡강교 구간 중 무안방향인 하행선 1개 차선 500m 구간에 대해 통제가 이뤄진다고 10월22일 밝혔다.

황기석 광주소방본부장은 “훈련 중 도로차단으로 이곳을 통행하는 다수 시민의 불편이 예상되나, 국가단위 대형 재난대응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인 만큼 시민의 양해와 협조를 구한다”며 “10월25일 오후 2시에 서봉동 호남대 일원에서 실시되는 ‘2019년 국가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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