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봉사단 무브(회장 김도형)는 지난 11월12일과 13일 양일간 명지대 함박길에서 열린 명지대 봉사 대축제 ‘동화나라 봉사 이야기’에 참여해 학우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11월29일 밝혔다.

이번 봉사 대축제는 명지대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봉사에 관한 정보와 인식을 바꿔주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동아리 무브를 비롯해 그린나래, 라뮤, 아이사랑 보듬아리와 NGO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경품추첨, 봉사에 관한 정보를 제공, 해외 및 국내 봉사 사진 전시, 전공서적 등을 판매하는 바자회, 음식부스, 동아리 부스로 운영됐다.

무브는 도배, 장판에 관련해 자투리 장판을 이용한 다리 찢기게임과 색이 다른 장판을 이용해 장판뒤집기 게임을 실시했고 상품으로는 찐빵과 핫팩을 준비해 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함을 전했다.

무브는 희망브리지 소속 제2호 대학 봉사 동아리로 용인시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활동으로 다른 이들에게 봉사를 적극적으로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희망브리지 기자단 김도형 기자 ehg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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