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김기석)는 12월9일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8명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 상태의 환자를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소방공무원은 백종욱, 이장순, 이진선 소방장, 이희창, 김준원 소방교, 강성범, 김진서 소방사, 문성환 의무소방원 모두 8명이다.

화순소방서 이관민 소방행정과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구급대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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