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1월23일 전 간부 및 구조대·중앙119안전센터·내근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 재난대비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산호동 소재 상신크루지움 건물에 대해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층별 현황 및 주요 소방시설에 대해 알아보고, 다수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층을 중심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대책 등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진행됐다.

특히, 피난우선 정책에 따라 인명대피 방법을 중점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상황에 따른 대응 교육 ∆각 부∙반 임무 숙지, 복구 및 수습 방안 마련 ∆미흡한 점 및 개선사항 보완 위한 토론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