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복합터미널, 대전역, 서대전역 등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차단을 위해 열화상카메라를 운용해 실시간 발열인원을 식별하는 현장감시를 실시하고 있다고 2월18일 밝혔다.

특히, 대전복합터미널은 지역 내 통합방위작전부대인 육군 제32보병사단과 함께 응급구조사 등 일정 자격을 갖춘 군 간부를 지원받아 지난 2월17일부터 운용중이다.

대전시 시민안전실 윤경식 비상대비과장은 “복합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당부드린다”며 “민관군이 지역내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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