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소방청 관계자들이 2월18일 양국 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창원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17일 몽골 소방청과 소방차량 양여 등 우호교류 협약 체결 후 재난대응기술을 공유하고 선진 소방기술을 전수해 국제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몽골 소방청 관계자들은 김용진 창원소방서장과 안전문화 확산 증진 교류를 위한 의견을 나눈 후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한국의 상황실 체계를 영상을 통해 시청했고 이동안전체험차 및 소화전 방수, 심폐소생술을 체험을 실시했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몽골소방청 관계자 방문을 통해 창원소방의 재난분야 기술전수와 소방산업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협력 교류로 창원소방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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