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소방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오는 5월29일까지 5일간 상반기 자체 소방장비 확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5월26일 밝혔다.

이번 소방장비 점검은 기동장비(총 61대)와 화재진압·구조·구급장비, 개인안전장비 등의 유지관리 실태와 조작능력을 확인 점검해 재난 현장에서의 소방장비 가동률 100%를 유지시키기 위한 것으로 자체 점검반원 7명으로 구성해 진행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조작 및 응급처치 요령 숙지여부 확인 ▲차량별 점검 관리실태 및 정상 작동여부 점검 ▲환자 상황별 구급장비 사용능력 및 매뉴얼 숙지사항 확인 ▲공기충전기·용기 등 호흡보호장비 일지 및 정비상태 등이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장비 점검을 통해 미비한 장비에 대해서는 후속조치를 취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출동장비 관리와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출동준비 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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