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신열우)는 2020년도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화재, 구조, 구급 분야 및 최강소방관 출전 선수 선발을 완료하고 출전선수들은 훈련에 돌입했다고 7월2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대회는 응원단 없이 출전 선수만 참가한 채 진행됐다.

대회 결과 화재진압 분야는 강동소방서, 구조분야 강남소방서, 구급분야 종로소방서, 최강소방관에 강북소방서 권재준 소방교가 선발됐다.

화재진압 분야의 경우 강동소방서 현장대응단 진압대 소속 이기수 소방경, 구자형 소방위, 진재영, 김반석 소방장, 유근우 소방교, 김민호 소방사, 구조분야 일반구조의 경우 강남소방서 현장대응단 이재두 소방위, 정병진, 서영섭, 이정환, 박병선 소방사, 구조분야 최강소방관은 강북소방서 권재준 소방교, 구급분야 종로소방서 이종석 소방장, 김병욱, 이영현 소방교, 안중건 소방사가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기준을 준수하면서 각 소방서에서 분야별로 훈련에 들어간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선발된 해당 각 소방서 소속 선수 및 최강소방관은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하는 ‘제33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서울시 대표선수로 출전한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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