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서상철)는 오는 7월23일 인천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팀전술 자체경연대회’를 앞두고 대원들이 구슬땀을 쏟으며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고 7월3일 밝혔다.

구급분야는 1급 응급구조사의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 4명(후보 1명)이 팀을 구성해 출전하며, 전문 시뮬레이터 마네킨 등을 활용해 기본소생술 및 전문심장소생술 등 일련의 과정을 수행하게 된다.

7월23일 남동소방서에서 개최되는 구급 팀전술 자체경연대회에서 1위를 달성한 소방서는 9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인천 대표로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서상철 송도소방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그간 노력이 빛을 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