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9월17일 양주시 고덕로 280 소재 주식회사 농협하나로유통 추석맞이 대형판매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현장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시민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대형마트를 방문, 화재특별조사 및 현장안전 점검을 실시해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점검 및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함양시켜 시민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확인, 각종 위험요소 진단, 유사시 피난계획 점검 및 지도,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또 양주소방서는 대형 판매시설에 대해 추가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시민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만큼 주기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화재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시민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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