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기수)는 9월18일까지 3일간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와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구급업무 품질관리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9월18일 밝혔다.

구급업무 품질관리는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별도의 품질관리 지표를 선정하고 정기적 분석과 지속적인 환류를 통한 구급서비스 향상을 모색하는 방안이다.

점검은 119구급대원 및 펌뷸런스 전 대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구급장비 등 사용 및 숙련도 확인, 구급장비 관리실태 및 감염관리 운영사항 확인, 각종 현장활동에 관련된 질의·문답 시간을 가져 대원의 응급처치능력과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동소방서 김용운 119재난대응과장은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최일선 현장에서 환자를 가장 먼저 접하는 대원들의 응급처치능력 향상으로 수준 높고 진정성 있는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