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 최중락 연수119안전센터 소방위는 ‘2020년 국립소방연구원 주최 소방안전 홍보 슬로건 공모전’에 참가해 우수작 ‘소화기! 가장 빠른 소방차’가 선정됐다고 10월23일 밝혔다.

2006년에도 한국화재보험협회(KFPA) 화재예방 현상 공모전에서 표어부문 장려상(생활 속의 화재예방 가족행복 지켜준다)을 수상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시를 써 2018년에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에서 1년간 주 1회 2시간씩 교육을 받으면서 쓰게 된 총 80여 편의 시를 모아서 ‘처음엔 다 그래’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최중락 소방관은 “도전하는 삶은 나 자신을 좀 더 좋아하고 사랑하는 방식이기에 새로운 삶의 디딤돌을 찾아서 내 안에 잠자고 있는 씨앗에 새순을 돋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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