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는 12월3일 단원구 라성로 소재 보성여인숙 등 소규모(연면적 400㎡ 이하) 숙박시설 3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숙박시설을 방문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로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확인 △소방차량 진입여부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인에 대한 화재안전 지도 △계단‧복도 등 출입구 적치물 방치 및 비상구 상시 개방 당부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안경욱 안산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여러 개로 구획된 숙박시설의 특성상 화재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업소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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