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겨울철 공사현장에 대한 화재예방활동과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월25일 밝혔다.

오는 2월28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공사현장의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추진 사항은 ▲공정별·시기별 작업에 따른 위험요인 파악을 위한 공사장 관리카드 작성 ▲초기대응체제 구축을 위한 자위소방대 편성 독려 ▲가연성 자재 정리 운동 ▲공사장 용접 등 화기취급 시 불티방지포 대여 사업 추진 등이다.

서부소방서 조욱희 소방민원팀장은 “공사현장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관계자들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을 통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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