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소방서(서장 박정수)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정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한 화재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활성화하겠다고 2월25일 밝혔다.

둔산소방서는 관내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서구청 자원순환과, 스마트화재복구공사와 함께 협업해 폐기물 처리와 피해주택 내부수리, 피해자 심리상담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12일 서구 탄방동 아파트 화재로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가정을 위해 소방관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심해 폐기물을 수거하고 내부수리에 안간힘을 쏟았다.

박정수 둔산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해 화재피해를 입은 시민을 보호하고 다시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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