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월2일 장흥 전남소방본부 신청사를 방문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영록 도지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월26일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접종 관련 요양병원 소방력 지원에 대한 상황을 점검하고 도내 재난대응에 힘쓰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소방본부 영상전략회의실에서 신청사 및 현안업무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119종합상황실 및 각 사무실을 차례대로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도민에게 신뢰받고 명예로운 전남소방이 될 수 있도록 힘쓰는 소방가족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장흥 신청사 시대를 맞아 보다 나은 전남소방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1월18일 장흥 신청사 시대를 개막함으로써 대형재난발생 시 소방 지휘부의 전남 도 전 권역의 1시간 이내 신속 대응이 가능해졌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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