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4월19일 화재 발생 우려가 큰 봄철을 맞아 화재 취약 대상인 새울원자력본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온산소방서는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사업장 7개소를 자체 선정해 4월 말까지 현장지도와 안전순찰을 실시한다.

점검 사항은 ▲사업장 안전관리 사항 확인 ▲대형사고 방지 당부 ▲화재 예방 관련 필요한 사항 안내 ▲소방 활동 장애요소 파악 ▲건의 사항 청취 등이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봄철은 고온건조한 계절적 특성으로 화재가 발생하기 쉽고, 전국 곳곳에서 대형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주요 사업장 현장 지도방문을 통해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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