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오는 7월1일자 소방령 이상 소방공무원 인사 발령을 6월17일 실시했다.
◆ 전보 : 14명
□ 소방정(5명)
‣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 김영호
‣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 황승철
‣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양인석
‣ 제주소방서장 고재우
‣ 서귀포소방서장 김지형
□ 소방령(9명)
‣ 소방안전본부 안전도시팀장 고행수
‣ 소방안전본부 구조팀장 양영석
‣ 소방안전본부 구급팀장 강익철
‣ 소방안전본부 상황1팀장 전철하
‣ 소방안전본부 상황2팀장 송용주
‣ 제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박명기
‣ 제주소방서 현장대응과장 고남기
‣ 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 김성효
‣ 동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강성부
◆ 소방정 소방공무원 프로필
김영호 서장 (1964.04.09 생)
소방정책과장에 김영호 소방정(전 제주소방서장)이 임명됐다. 신임 김영호 과장은 198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서부소방서장,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 제주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정책 기획과 조직 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뛰어난 리더십으로 현장활동 부족 인력 충원 등 핵심정책을 펼쳐 조직 위상을 한 단계 높였으며 탁월한 소통능력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월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황승철 실장 (1964.01.09 생)
구조구급과장에 황승철 소방정(전 119종합상황실장)이 임명됐다. 신임 황승철 구조구급과장은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담당, 방호구조과장, 제주소방서장,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행정업무와 현장활동에 능통한 지휘관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초정밀 소방관제 통합 플랫톰 구축사업을 추진해 재난의 골든타임 확보에 노력했으며, 제주소방서 재직기간 외도·아라119센터 신설, 동문시장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등 지역 안전인프라 확충에도 헌신해왔으며 평소 합리적인 리더십을 통해 현장대응력 강화에 주력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도면 출신으로 제주대학교를 졸업했다.
양인석 서장 (1964.02.10 생)
119종합상황실장에 양인석 소방정(전 서귀포소방서장)이 임명됐다. 신임 양인석 실장은 2001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용된 후, 제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담당, 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 서귀포소방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소방정책 기획과 조직 관리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제주도를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3차 공인 성공을 이끌며 제주안전도시 위상을 한 단계 높였으며 소방정책 기획과 현장활동 업무를 조화롭게 추진할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애월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고재우 과장 (1966.01.12. 생)
제주소방서장에 고재우 소방정(전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이 임명됐다. 신임 고재우 서장은 1992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중앙소방학교, 감사위원회, 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안전본부 대응조사팀장, 구조구급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두루 갖춘 소방지휘관으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소방항공대의 안정적 운영과 화재현장 진압체계 구축 및 의용소방대 협력 강화 등 안전기반 확충으로 화재 예방 및 지역대응체계를 구축해 도민 생명보호에 남다른 헌신을 해왔다.
남원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지형 과장 (1967.04.18 생)
서귀포소방서장에 김지형 소방정(전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이 임명됐다. 신임 김지형 서장은 1995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임용된 후, 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장, 방호구조과장, 제주소방서장, 서귀포소방서장,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소방정책 전반에 대한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현장활동 부족인력 확보를 위한 소방공무원 증원을 이끌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기반마련에 노력했다. 평소 합리적 리더십을 통한 직원 간 소통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좌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