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수난 인명구조 능력 및 인명구조사 실기종목 수중 구조기술을 숙달해 전문구조대원을 양성하고자 수중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6월21일 밝혔다.

지난 5월20일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진행하고 있는 이 훈련은 문학 박태환 훈련장 다이빙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은 ▲잠수물리,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한 주의사항 ▲잠영, 입영 및 기초수영 ▲드라이슈트 착용 숙달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비상대기요원 대원 구조 방법 등이다.

계양소방서 이재명 119구조팀장은 “이번 교육ㆍ훈련으로 시험응시자 전원이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하길 바란다”며 “각종 구조현장에서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에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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