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6월18일까지 5일간 화재진압대원들의 화재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한 소방전술훈련 선발대회 결과, 남부센터가 수상했다고 6월21일 밝혔다.

이번에 소방전술훈련 선발대회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사활용 화재진압훈련을 효율적인 훈련으로 정착시키고자 소방서 자체 대회를 열어 화재진압대원들의 현장대응력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남부119안전센터 3팀(예수호 소방위, 박영환 소방교, 이미롱, 차진우 소방사)가 최고점을 받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수상한 직원 4명에게는 서장표창과 포상휴가 1일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표창을 받은 예수호 소방위는 “소방관이라면 능력 향상을 위한 전술훈련은 당연하게 해야 하는 임무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래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상을 받게 된 4명의 직원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한다”며 “수원남부소방서는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되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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