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소방서 대표 성인 소방안전교육 분야의 1등 스타강사(1타 강사) 선발을 위해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1타 강사 선발대회는 성인을 대상으로 탁월한 강의력을 지닌 소방안전강사를 발탁하는 대회로 소방안전교육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각 부서별로 참가를 희망한 직원 6명이 경연을 펼쳤으며 재난예방과장(위원장), 외부심사위원을 포함한 5인의 심사위원이 성인 소방안전교육 분야에서 교수설계 분야, 강의능력 분야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을 우수 강사로 선발했다.

우수 강사로 선정된 최지원, 박미야, 조은혜 소방장은 포상으로 부상품 및 서장 표창을 받았으며 그중 최우수로 선발된 최지원 소방장은 10월에 진행되는 권역별 예선 대회에 부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정식 부천소방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6명의 강사들 모두 수고가 많았다”며 “소방안전강사는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하다. 앞으로도 고품질의 소방안전교육 제공을 위해 많은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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