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남지역 예선에서 여수 한려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월15일 밝혔다.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한국화재보험협회, 소방청 주최로 어린이들에게 화재, 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올해 예선은 전남 35개교 48학급이 참여해 지난 9월15일 1차 예선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한려초등학교는 전남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전남 대표로 전국 대회에 참여한다.

여수소방서는 지난 10월12일 한려초등학교를 방문해 자체 시상식을 가지고 상장과 기념품 전달과 함께 본선 진출을 축하했다.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은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한려초등학교 5학년 1반 학생들과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이런 기회로 어린이 안전문화가 많이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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