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의용소방대(회장 김강민, 김연순)는 구산면 여성의용소방대원이 뇌출혈 진단을 받음에 따라 마음을 나누고자 쾌유기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11월26일 밝혔다.

지난 11월24일 마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강민, 김연순 마산의소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참석해 마산지역 19개 의소대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 570만원과 3인 기준 1년 치 쌀을 기부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가족은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받은 것 이상으로 베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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