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는 11월4일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월11일 광주광역시 아파트 신축공사장 붕괴사고가 발생했고 이와 유사한 사고가 관내에도 발생 가능한 것에 사전대비 훈련을 실시한 것이다.

훈련은 △사고현장 인명탐색 △유압지지대 등 활용 인명구조기법 △구조물 안정화 △붕괴사고 사례 분석 및 토의 등이다.

공주소방서 박태영 119구조구급센터장은 “붕괴사고로 인한 구조는 많은 인력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며 “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공사 관계자들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공사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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