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2022년 충남 현장대응역량 강화 방안 연구 발표 대회’를 앞두고 사례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월24일 밝혔다.

논산소방서 연구팀은 이산휘 대응예방과장을 연구팀장으로 유성준 소방위, 권기주, 박진영 소방사 모두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다변화하는 재난환경에서 화재진압대원의 현장대응역량 강화 및 효과적인 현장 대응 시스템 구축과 대응기술 개발,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사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 저장시설(ESS) 화재에 대한 효율적 화재 대응 방안 및 초기 진압을 위한 대응 전술 개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희선 논산소방서장은 “다변하는 재난 현장에서 한정된 소방력을 활용하는 방법이 곧 지휘체계의 역량”이라며 “이번 연구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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