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이 명예 퇴직서를 낸 후 11월30일자로 명예퇴직서가 수리됐다.

이지만 전 본부장은 한국소방안전원 관리이사 취임을 위해 한국소방안전원 관리이사에 응모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소방안전원(원장 강태석)은 지난 11월16일 미래지향적이며 비전과 역량을 갖춘 상임 임원인 사업이사와 관리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11월30일 세이프투데이 취재 결과 한국소방안전원 관리이사에는 이지만 전 본부장과 김상철 전 인제소방서장(명예퇴직, 소방준감)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업이사에는 현재 한국소방안전원 홍성주 인천지부장, 김선규 대전지부장, 문현주 홍보부장과 소방령 출신 박성준 전 소방관 1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소방안전원은 오는 12월9일 서류심사를 위한 2차 회의를 가질 예정이고 서류심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2월23일 면접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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